애플 아이폰 15 출시 예상되는 충전 포트가 C타입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CNBC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 15는 아이폰 고유의 라이트닝 포트가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인 만큼 교체 가능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15 출시에 대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아이폰 15 C타입 변경 예상
애플 아이폰의 충전포트가 전통의 라이트닝 포트가 아닌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같은 C타입으로 교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설득력이 있는 부분은 유럽연합(EU)의 규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 유럽연합의 규제
EU는 전자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충전 방식을 C타입으로 통일했습니다. 이로인해 전 유럽에서 충전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상당 부분 줄이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애플은 이 규제에 대해 안전과 에너지 효율 등의 혁신을 저해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반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입장이 바뀌면서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 15는 이 법률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입니다.
2. MFi 인증 케이블과는 다른 제품 효율
이번 전망과 동시에 애플이 도입할 C타입 포트로의 교체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이 올것이라는 애플의 전망도 설득력이 충분히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인증을 받았던 'MFi(Made for iPhone,iPad,iPod)' 제품이어야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속도 제한 등의 문제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나, C타입으로 교체될 경우 애플이 인정한 케이블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MFi 인증 제품과 같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3. 맥세이브 방식 확대와 충전 케이블 제거
일부 IT전문 미디어 에서는 애플은 자체 무선 충전규격인 맥세이브 방식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충전 케이블 자체를 없앨 것이라며, 이번 C타입 도입과 이전 제품들의 충전 방식에도 C타입을 도입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였습니다.
오는 가을에 출시될 애플 아이폰 15의 C차입 충전 포트 변경이 예상과 같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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